- [연합회] “혼자 두려워 말고 도움받기를”…범죄피해 회복 희망 수기 사연들
- 등록일 : 2022.11.24 조회수 : 199,010 첨부파일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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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공모전서
대상인 법무부 장관상 등 11명 수상
“따뜻한 말 한마디로 내 편이 돼 줘
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에 감사”
A씨는 오랜 기간 전 남편에게 폭력과 학대를 당했다. 두 자녀와 함께 전 남편의 손아귀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A씨는 한 지역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병원 치료, 심리 상담 등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. 전 남편은 최근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.
A씨는 “아동 학대 피해 가정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다”며 “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”고 호소했다. 이어 “전국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 60곳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”며 “따뜻한 말 한마디로 내 편이 돼 준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”고 했다. A씨의 이 같은 사연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(회장 김갑식)의 ‘제4회 범죄피해 회복 희망수기 공모전’에서 법무부 장관상인 대상에 선정됐다.
연합회는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, 한국피해자학회 후원을 받아 올해 9∼10월 공모전을 진행해 지난 9일 A씨를 비롯한 1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...(생략-출처에서 확인)
출처 : “혼자 두려워 말고 도움받기를”…범죄피해 회복 희망 수기 사연들 | 세계일보 (segye.com)